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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요즘은 하루 섭치 칼로리가 2000 도 안넘을 것 같은 느낌..
(최종갱신:08/03/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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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거시기 어찌하다 요즘 영화를 좀 많이 보게 되서 대충 끄적끄적 소감~ ■ 추격자 초-중반까진 막 머리속에서 어떻게 증거를 찾아낼까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중-후반에서 너무나도 전형적인 최근 한국영화분위기 (정부 즐. 우리나라 즐. 돈 없고 빽 없으면 얌전히 죽어야지 하는 우울-한 분위기)로 흘러서 좀 실망했습니다. 요즘 국민 코드가 우울이라는건 알겠지만...해외 사람들이 이런 영화들을 보고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지 참..- -;; ■ 람보4 군대에서 강조하는 [적절한 장소에서 가장 강력한 화기로 적을 공격하는게 장땡.]를 몸으로 실천하는 람보오빠. 선교단 캐릭터들을 조금 더 활용했으면 내용이 살았을탠데, 그랬다간 국내에선 개봉 못했을 듯? ㅋㅋㅋ ■ 밴티지 포인트 예전 세턴이나 ps1으로 나왔던 마치(요즘 psp로도 이식된..)를 좋아한다면 극 추천~! 한가지 사건을 여려명의 시점으로 바꿔보면서 풀어가는 전개가 잼났습니다. 특히 도중부터의 대통령과 범인집단 남자A의 반전이 하악하악! 단, 결말을 빨리 안보여주고 몇번이고 같은 스토리를 반복하는 점에서 약간 짜증을 느낄지도? ■ 점퍼 아무런 신념도, 정의도 없이, 단지 사리사욕을 위해서만 특수한 초능력을 사용하는 주인공! 영상이나 액션은 화려해서 볼거리는 많지만, 뭔가 권선징악 초능력 액션을 원했다면 엄청 스트레스를 느낄 겁니다. (랄까, 상영시간 내내 스트레스 받다 나온 사빠...)
■ 드디어 xbox360로 테일즈 시리즈 발표! 테일즈 오브 베스퍼리아 공식페이지 비스므리한 페이지에서 동영상도 공개중~ 드디어 360으로도 끌리는 RPG가 나와서 엄청 기대중입니다~
■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또 발매일 연기... 6월28일에서 11월로 연기. 대신 6월에 체험판성격의 프레류드를 출시한다고 하네요. 이 겜도 출시 발표한게 4년전인 것 같은데... 사쿠라의 노래랑 과연 어느 쪽이 먼저 나올려나. ^^;
■ 보크스협찬, 앨리스소프트 캐릭터 인기투표~ 그리고 상위권 캐릭을 보크스에서 피규어로 상품화를 한다나 뭐라나~ 현재 인기 1위는 역시나 마소 시즈카. ...모두들 리즈나에게 한표를~ 한표르으을~!!
■ 공의 경계, 드디어 DVD 발매일 발표~ 5/21 에 1화 출시~ 이후 매달 1권씩 출시된다고 합니다~ 한정판도 있다고 하는데...아아, 많이 망설여지네요. ^^;
■ 대한민국 복돌이의 역사 기사는 그냥 게임복사에 대한 평범한 이야기인데, 덧글이 화려해서 잼나네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유저층이 얇다는 것과 인구가 적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 철도아가씨 6탄 실루엣 공개~ 아무런 원작도 없이 (...원작이 없다고 봐도 되는건지..^^;) 6탄까지 나오는걸 보면 잘 팔리긴 팔리는 모양입니다. 왼쪽에서 3번째 미니스카 아씨가 과연 어떤 제복일지 궁금하네요. 3월말에는 소설 2탄도 나온다고 하고.. 다음엔 드라마cd 2탄이나 애니화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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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잡담
| 08/03/16 15:20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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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 Zero 1
(최종갱신:08/03/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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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虚淵 玄 삽화: 武内 崇
데이터: 405p / 1300엔 / ⓒTYPE-MOON 사빠度: 86
「…あんな馬鹿に、世界はいちど征服されかかったのか?」
나온지도 한참 지났고, 내용도 이미 대충 머리속에 다 들어있지만...좌튼 오랫만에 시간이 나서 제대로 읽어봤습니다. 네, Zero를 읽은 모든 이들이 외치는 말을 저도 외쳐볼까 합니다. [ㅅㅍ 라이더 존니 멋져. 라이더 최고오오!!] 4차 성배대전때도 그렇고, 5차 성배대전때도 그렇고...매번 라이더는 왜 이리 멋진건지. 속성특징으로 매력치가 A+로 올라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Fate하면 나스키노코아찌. 키노코아찌하면 '쉬운말 놔두고 괜히 어려운 단어를 사용해서 사람 복잡하게 만드는 센스'를 떠오르게 됩니다만, 이 Zero는 알다싶이(?) 키노코아찌가 정한 설정을 이용해서 니트로플러스의 우로부치씨가 적은거라 Fate본편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무엇보다 쓸때없이 이상한 한자를 난발하지 않아서 읽기 매우 편한 점이 나이스~ 뭐, 그 대신 우로부치씨 스타일답게 밀리터리쪽에 좀 치중한 이미지가 있는 점은 어쩔 수 없다고 할까요. ^^
스토리 전개는 좋던 싫던 Fate. 어떤 소원이던 들어주는 성배를 손에 넣기 위해 마법사와 과거의 영웅이 손을 잡고 배틀로얄. 그치만 Fate본편에서는 '과거의 영웅' 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 Zero에서는 충분히 스토리 속에서 활용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영웅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아, 이 영웅이라면 당연히 이런 행동을 하겠구나' 하는 캐릭터성이 재대로 표현되어 있어 아주 멋졌습니다. (솔직히 Fate 본편에서는 세이버 이외의 영웅에 대해선 설정만 있을 뿐, 그 설정을 스토리 내에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이미지가 강했거든요. 뭐, 재대로 된 영웅이 5차성배대전에선 몇 없었던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서도...)
스토리전개도,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하악하악한 Fate Zero. 하지만 딱 하나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미소녀캐릭이 없다!' 라는 점. ^^ 주요 등장인물들 중 여성캐릭터의 평균나이가 삐~살 (그리고 그 중 반은 유부녀)라는 엄청난 설정이 이 작품이 어째서 게임이나 OVA로 나오지 않고 소설로 나왔는지를 설명해주는 듯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아저씨 캐릭터들이 (특히 라이더랑 아쳐) 쏟아져 나오기에 대만족! Fate 본편의 '내 등짝 좀 보셈' 이벤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미소녀가 등장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뭐, Fate 본편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Zero를 읽어보겠지만서도요..)
다른 놈들의 미래야 뻔하고 정해져있으니까 그렇다 치더라도...우리 웨이버옵빠가 어떻게 성장해갈지 지금부터 두근두근~ (캐릭터마테리얼? 그게 뭐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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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 - 2008
| 08/03/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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