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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운- 따운-- 이것저것 따우우운---
(최종갱신:06/08/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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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노트북 하드도 뻗어버리는 요즘. 1주간 끄적인 발표자료가 거시기해져서 거시기 이것저것..참 거시기..흑흑.. 이놈의 D회사아아!! 외국기업이라고 티내는거냐아아!!!! 토요일에 A/S부서가 쉬면 언제 A/S를 받으라는거냐아아아!!! T T
- 오늘의 C70 이번주 일본에서 열린 코미케70에 대해서 이상한(?)소문을 두개 들어서 끄적끄적. 1. TBS에서 오타쿠들을 취재하려하다가 오타쿠들이 취재를 반대하면서 서로 말싸움을 시작했는데, TBS촬영스탭들 중 한명이 '이 얄리말리 변태ㅇㅌㅋ들이~ 그러니까 너희들이 욕을 먹는거야~' 비스므리한 말을 던져서 난투극- 후지TV라는 말도 있고 여러 설이 많지만...이런 이야기는 매번 나도는 이야기. 특히 장소가 장소인 만큼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당장에 휴대폰사진이 여기저기 올라왔을탠데, 보이질 않는걸 봐선 이번에도 그냥 헛소문일 듯. 2. 개장 전날부터 밤샘하며 기다리는 일명 철야조가 개장하자마자 기업부스에 우루루 몰려가서 모 기업부스 한정판매 상품을 싹쓸이. 아침 첫차로 온 사람조차도 그 상품을 구매할 수 없었다. 매번 거론되는 철야조문제. 동인서클에서 이런 일은 뭐 이젠 뉴스꺼리도 안되지만...이번껀 좀 도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 철야조 중에서 몇명이 정말 맘 먹고 사람당 막 200개 300개씩 물건을 쓸어갔다고 하네요. 덕분에 모 기업부스는 정말로 물건이 전멸해서 그에 대한 사과와 대책을 공식홈피에 올리기도.. ...200개 300개 사가는 시점에서 뭔가 조치를 취했어야지..중얼중얼.
좌튼 오늘로 코미케도 끝. 날씨가 막 비가 쏟아지고 천둥번개치고...였다는데 그 속에서 활동하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쪽 코믹월드도 오늘로 끝~ 이 땡볕 자연사우나날씨 속에 참가하신 분들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란스 7탄, 전국란스 공식발표~ 엘리스 회지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드디어 공식홈피에서 공개~ 이번엔 음양사/식신술사 아가씨들이 우루루~ 룰루랄라~ 귀축왕 시나리오대로라면 이번에 드디어 고래가 모습을 비추기 시작하는건데..어떻게 될려나~
■ 서몬나이트4 발매일 결정~ 11월 30일로 결정~ ...왠지 살며시 슈로대OG랑 겹칠 것 같은 예감.. 기말고사로 막 눈물흘릴 때인데...흑흑흑...
■ キミキス 여름인사 벽지공개~ 2000픽셀 오버의 작업사이즈 그림도 같이 공개~ 역시 에리코랑 나나가 가장 인기있는건가. ....계속 보니 귀엽네요, 저 개구리..
■ 하루히의 우울 DVD 2편 표지 공개~ 2권표지는...오오! 갑자기 아사쿠라언니 등장! ...그치, 2편 이후엔 아사쿠라가 안나오지.. 그럼 다다음권 표지쯤에 나가토언니가 나올려나.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3기 방영 결정~ (by Moonlight13-ななつき堂@日記-) 솔직히 등장인물이 너-무 어려서 1~2기는 패스했었습니다. (초등학생은 이제 좀...- -;;) 2기 마지막에 성장한 모습이 나왔다고 하니까, 3기엔 그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주기를~ ...그치만 이제 트라이앵글하트는 정말 잊혀지는거구나...
■ 일본성우 스즈오키 히로타카씨 별세.. 건담의 브라이트함장을 시작해서 타이탄3, 켄신의 사이토, 드래곤볼의 천진반 등등 사빠세대의 아저씨들이 즐겨봤던 애니에는 거의 다 등장한 멋쟁이 성우아저씨였는데...흑흑.. 고인의 명복을 빕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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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잡담
| 06/08/13 17:06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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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蹴りたい背中
(최종갱신:06/08/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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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綿矢 りさ 데이터: 140p / 1000엔 / ⓒ河出書房新社 사빠度: --
あんなに健康的なものを、よくこれだけ卑猥な目で見られますね。心の中で小さく嘲ってみたら、興奮した。
130회 芥川賞을 수상한 문학작품(?)이지만, 배경이 고등학교이고 문장체도 읽기 쉽게 적혀있어 라이트노벨감각으로 읽었습니다- (물론 작품의 테마는 문학작품답게 참 다크합니다만..^^;;)
기본적인 스토리는 '뭔가 반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노는것에 유치함을 느끼기 시작한 주인공아씨가 반에서 고립된 남학생 니나카와를 발견하면서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지만, 알고보니 그놈은 중증 아이돌오타쿠여서 읏샤읏샤하게 된다..' 하는 내용. 사빠 느낌상으로는 '저 넘도 나랑 같이 뭔가 특별한 놈이야! 세상을 왕따하는 멋진 놈이야!' 라고 생각했던 놈이 알고보니 세상에서 왕따당한 오타쿠였고, 그걸 보니 남들을 이해못하던 자신도 알고보면 그놈 처럼 세상에서 왕따당한 놈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마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얄리말리한 마음으로 그놈의 등을 발로 으랏차~ 하는 것이 이 작품의 '정상적인 테마'인 것 같네요. 거기에 '만들어진 허상만을 쫓아다니다가 현실을 즉시하고 낙담하는 거시기' 등등이랄까요. 네, 레포트나 발표 등을 위해 네이버 등에서 검색해서 오신 분들은 이정도까지만 참고하세요~ ^^;;
사빠가 잼나게 느낀 부분은 저 위의 파란 글자로 적었듯이...그 남자를 욕하고 밟아주는 것에서 살며시 쾌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아씨의 모습. 그 쾌감에는 다음의 두가지 쾌감이 같이 혼합된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1. '넌 나보다 훨씬 못난 놈이야! 그러니까 난 너랑 달라!! ...그치만..거시기..중얼중얼.' 첫번째는 전형적인 여왕님적 S 쾌감. 세상과 타협하고 남들과 어울리는 것을 부정한 그녀지만, 결국은 누군가와 읏샤읏샤하고 싶어서 자신과 비스므리한 놈을 찾은 주인공 아씨. 그치만 그대로 Yes라고 말하면 뭔가 지는 것 같아서...살며시 그를 밟으며 위에 올라서서 자신만을 바라보게 하려하는 거시기..얄리말리한 그런 감정~ - 2. '그래, 이 놈은 나야.. 이 놈을 이지메하는 건 결국 나를 이지메하는거야~ 아앙~' S를 즐기는 사람은 살짝 스윗치만 바꿔주면 M도 된다! 라는 법칙. 자신과 비슷한 입장의 남을 괴롭히는 것으로, 남을 괴롭히는 고통 이상의 정신적 고통을 자신에게 줌으로써 결국은 M적 쾌감을 느끼는 고도의 SM동시 서라운드 플레이!
그 얄리말리 ㅇㅌㅋ놈과와의 만남에서 매번 이러한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 그녀는 결국 그를 애정 이상의 감정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고...거시기 얄리말리~ 룰루랄라~ 잘은 모르지만..여왕님성격의 반 쯤은 이런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살며시 예상해봅니다..
그치만...하드커버판에선 끝까지 남자놈 이름이 にな川라고 나오네요. 국내에 蜷川라고 번역해서 나온 건 무슨 다른 의도가 있는건가... (작품 중에 '虫변의 어려운 한자지만...잘 모르겠다' 라는 문장이 살며시 그녀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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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 - 2006
| 06/08/06 16:40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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