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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야언니와 큰언니의 1:1 맞짱대결!
(최종갱신:06/11/18 21:36)
- 오늘의 거시기
처음엔 정말 신경도 안쓰고 있었던 10월신작애니 코드기어스.
근데...지금은 정말 매주 코드기어스 보는 재미로 한주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데스노트의 키라 같으면서도 친근감 넘치는 주인공.
클램프, 키무타카, 치바유리코 등등 애니계의 유명인사 총출동의 스텝진.
그리고 사-야언니, 키쿠코누님 등과 같은 하악하악성우진!!
언제 한번 소개글을 적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투하트2 어나더데이 공식홈페이지 개설~
...개설 되었을 뿐. 아직 아무런 내용이 없네요.
새로운 회원전용 페이지의 오픈이다 뭐다 등등으로 리프도 바쁜 모양입니다.


PS2판 Routes 공식홈페이지 갱신~
가정용판 신캐릭터인 후미즈키아씨 공개~ ...달력이름시리즈하면 헤피레슨생각이 나서..- -;;
그치만 어째서 표지일러스트에는 없는걸까. 설마 공략불가 캐릭터!?

이스 오리진, 프로모션 동영상 공개~
언제나 그렇듯이, 고해상도버전은 4gamer서버에서 공개하는 팔콤.
이번 데모를 보니 정말 완벽한 액션게임이 된 것 같네요. ...엄청 어려워보이네.. - -;;
검은 스타킹(?)을 신은 쪽이 레아? 홈피에 여신 일러스트를 공개해주세에엠~!!

ささきむつみ씨의 신작게임, 마이셀프-유어셀프
사사키씨는 이제 KID쪽에서는 게임을 안만드는건가.
근데 캐릭터들의 생일이 참 안습이네요. 91년생!? ...흑흑흑...


월면토병기 미-나, 공식홈페이지 오픈~
...드라마판 전철남을 전혀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저 토끼, 정말 인기 있는거에요?
전에 무슨 잡지인가 보니까 안경낀 토끼도 있던데... 아직 공개는 안된듯.

국내에서 게임을 주제로 한 우표 발행~
국내쪽 기사를 찾기 귀찮아서 그냥 일본기사를 끄적끄적.
우체국에 가보니까 벽에 붙어 있더라고요. ...요즘은 우표 1장에 250원이구나...

石川 賢씨 마저... 급성심장마비로..
금년에 정말 뭐가 있는건지, 아님 이제 다들 나이가 나이인건지...
명복을 빕니다..


뉴스/잡담 | 06/11/18 21:36 | 덧글(1)

 
- とらドラ3!
(최종갱신:06/11/15 23:52)
작가: 竹内 ゆゆこ
삽화: ヤス

데이터: 257p / 510엔 / ⓒ電撃文庫
사빠度: 75

「竜児は、私のだぁぁぁぁぁーーーーーーっっっ!
 誰も触るんじゃ、なぁぁぁぁぁーーーいっっっ!」


용팔이와 호순이의 러브코메(?)스토리 3탄.
위에 뽑아놓은 대사가 좀 내용까발리기격 대사이긴 하지만, 뭐 워낙 시리즈 초반때부터 뻔한 설정에 뻔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기에 별 상관 없으리라 생각하고 끄적끄적~ ^^

네, 까발린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드디어 2:2 러브코메의 핵심인 [이녀석을 이용해먹을려고 했는데...어? 알고보니 이녀석도 괜..찮네?] 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타이거여사님은 ツンデ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건 그냥 그 멍멍이가 없으면 내가 불편하기에 한 말이셈! 그녀석은 단지 멍멍이일 뿐이셈!" 하는 안봐도 DVD인 뻔한 전개도 빼먹지 않는 센스...) 미소녀게임풍으로 말하자면 이제 전용루트로 들어간 듯 하니까 공략은 시간문제..곘죠?

'어..이녀석도 괜찮네?' 전개를 겉으로 끄집어 내는 것이 이번 권의 주 내용인지라 솔직히 스토리의 분위기는 그냥 예전 이야기들이랑 별 차이 없었습니다. 그치만 이번 권에서 눈길이 간 점은 작가언니의 슴가에 대한 집착! 작가언니가 자신의 출신지를 표출하고 싶었던건지, 아님 지금까지 참아왔던 무언가가 폭발한건지... 본편 내내 슴가에 대한 표현이 그냥 우루루 쏟아져 나옵니다. 삽화담당인 ヤス씨도 이를 파악했는지, 대부분의 삽화가 슴가를 강조한 수영복그림... (게다가 앞부분의 컬러일러스트는 마운트포지션...) 사빠가 책을 읽는 주 공간이 대부분 전철속이기에, 삽화를 숨겨가며 읽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위에서 계속 '뻔한 스토리, 뻔한 전개'을 노래 불렀습니다만, 솔직히 이대로 뻔하게 골인 하지는 않겠죠. 특히 라이벌(?)격인 가면의 천사 아미아씨랑 천하태평 미노리아씨가 워낙 매력만점의 캐릭터들인지라, 그 주변정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とらドラ씨리즈의 평가가 좌우될 것 같네요. ...이번엔 저번 田村씨리즈때처럼 '이 후 스토리는 알아서 해석하세요~' 로 끝내지 않길 빌 뿐입니다.


읽은 것 - 2006 | 06/11/15 23:52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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