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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놀고 있을 때가 아닌데..중얼중얼..
(최종갱신:06/02/25 13:53)

오늘의 거시기
열심히 집에서 현실도피를 만끽하던 중, 문뜩 PSP의 인터넷연결항목을 클릭.
정말 아무생각 없이 눌렀는데, 막 알아서 무선회선을 3~4개 잡아오더니...
PSP 자기 혼자서 막 열심히 뭔가 설정하더니... '인터넷에 접속하였습니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이것이 말로만 듣던 무선인터넷의 세계!! (무임승차)

이젠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에 살며시 여기저기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는 것도..

컴퓨터를 켜지 않고 Goo사전을 이용하거나 2ch를 읽는 것도 가능하구나!!

뭐, 속도는 예----전에 모뎀으로 인터넷 하던 것 처럼 느릿느릿합니다만 (몇년 전 이야기냐...)
그래도 새로운 장난감 삼아 이것저것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쏘니!쏘니! (사빠는 소빠..)
....근데 이거 이렇게 막 사용해도 되는걸까...생각해보면 회선무단사용인데..두근두근두근...

■ よくばりサボテン 공식홈피 갱신~
...놀랍게도 관련게임인 しまいま。를 무료공개! (약 700메가)
암만 생산중지된 게임이라고하지만...대단한걸, 엘리스..
(저 게임을 모르면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할정도로 관련이 많다는건가?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 キミキス, 정식발매일 공식발표~
발매일은 5월 25일~ 그 외에 홈피 여기저기 갱신~
..으으..딱 기말고사 시기에 겹칠 것 같은데...중얼중얼..

■ 원더페스티벌 2006겨울 레포트~
- 레포트 9 (by 萌えよ！アキバ人ブログ)
- 레포트 10 (by せなか：オタロードBlog)
- 레포트 11 (by アキバBlog)
- 레포트 12 (by GA Graphic)
- 레포트 13 (by ABC-labo.com)
- 레포트 14 (by CUT A NEWS)
- 레포트 15 (by Wonder Festival Report .orz.nu)
이번엔 사진이 잘 찍힌 레포트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역시 좋은 카메라와 촬영기술로 찍은 사진들은 다르네요..

■ 타카라에서 택티컬로어의 ~~엘리스브랜드~~ 파스칼메이지를 키트로!
최근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들 중의 하나라서 기대기대~
....메카랑 시나리오, 연출은 정말 좋은데... 몇번이고 말하지만, 캐릭터만 조금 더 다듬었더라도..

■ 처음으로 사빠 마음에 든 세가제 에바 피규어..
오락실 상품용으로 계속 세가에서 출시되는 에바 피규어시리즈.
워낙 설정이랑 따로 노는 분위기라서 별로 관심 없었습니다만..저 레이가!! 레이가!!!
손발을 묶인 체, 뭔가를 기대하는건지 포기한건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 여경..하아하아..(....)

■ マリみて, 신간 3월 31일에 출간~
...이번 신간의 제목도 참 의미심장하네요.. 아마도 드릴을 뜻하는 거겠죠..
과연 이번 권에서 드릴을 여동생으로 삼을 수 있을까? (...사빠 예상으론 못할 듯..)

■ 리프 스틱포스터 공식홈페이지 갱신~
...스페셜코너는 저렇게 뉴스를 알리는 코너이구나..
페이지에 소개된 곳에서 전격G's를 사면 포스터를 준다고는 하지만...그림의 떡..

뉴스/잡담 | 06/02/25 13:53 | 덧글(3)

- 편견적인 명동 명소 6
(최종갱신:06/02/23 16:39)

...요즘 통 돌아다니질 않으니 갱신이 뜸했던 코너..
(사실 돌아다닐 돈도 없고..몇군데 사진 찍어놨던 곳은 망했고..T T..)
오늘 끄적끄적할 곳은...유명한 곳인지 마이너한 곳인지 판단이 애매한 이 가게~!

■ 페퍼런치 (한국공식홈피)

지도보기

일본체인점..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일본에서는 본 적이 없는 페퍼런치~
(일본hp의 점포안내를 보면 여기저기 있는 모양입니다만, 사빠가 다니는 곳에는 안보였어요..)
가게 이름답게 고기에 후추가 팍팍뿌려저서 나오는 곳인데, 후추가 정말 예술이에요~
평소에는 이 가게의 주 메뉴인 페퍼라이스시리즈(특히 카레)를 시켜먹습니다만,
(뜨거운 철판접시 위에 불고기 비스므리한 고기와 밥이 올려저 나옴. 5000원대.)
이 날은 뭔가 배 안에서 '고기이이이!!'를 강하게 외쳐서...오랜만에 좀 비싼 매뉴에 도전!

짠! 페퍼 포크&햄버거 스테이크~!! (8800원)...아뜨뜨뜨뜨뜨거어!!!
주문이 들어가면 대부분 3분내로 주문한 것이 턱하고 나오는 것과
무슨 슈퍼사이어인 오라처럼 김을 마구마구 내뿜는 그릇(음식?)이 이 가게의 특징~
아, 참고로 저 콩나물같은 숙주에 소스를 뿌려 먹게 되어 있습니다만,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이때, 바로 소스를 뿌려주면 가게 손님들의 시선을 끌 수 있습니다~
미칠듯한 열기와 향기가...아주 끝내줘요~ 이얏호~~~!!

좌튼, 저렇게 접시에서 열기가 날 때, 자신이 먹고 싶을 정도로 고기를 익히면 준비 끝~
(이 고기를 익히는 과정은 점원에게 부탁하면 점원이 대신 해줍니다.)
뭐, 솔직히 이집의 고기는 그냥 평범한 고기레벨~ 입니다만, (강렬한 후추맛를 제외하면..)
햄버거는 정말 최고입니다! 막 그냥 쫄깃쫄깃에 육수가 주루룩에...
하아하아..글을 쓰는 지금도 입에서 침이...파브로프의 사빠현상! 멍멍멍멍멍!!!

싼 값에 혼자서 고기를 먹고 싶을 때엔 정말 매력적인 이 가게.
하지만, 양이 좀 모자른 감이 있습니다. (저 메뉴에 밥이 따로 나옵니다만, 밥이 적습니다.
밥추가가 되는지 안되는진 안해봐서 모르겠고요.. 아마 될겁니다.)
특히 요즘 고기값이 올라서 그런지, 메뉴판의 사진과 실물을 비교하면..좀..문제 있습니다. ^^;
그래도 이집 특유의 진한 후추맛과 쫄깃쫄깃 햄버거에 한번 길들여지면 명동 갈때마다
'..오늘은 칼국수? ..하지만 고기도 땡기는데...하지만 돈이..' 하는 고민을 하게 될겁니다~

적은 것 - 2006 | 06/02/23 16:39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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