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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涼宮ハルヒの分裂
(최종갱신:07/06/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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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谷川 流 삽화: いとうのいぢ
데이터: 295p / 514엔 / ⓒ角川スニーカー文庫 사빠度: 85
長門は無言でページに目を落とし、きっかけを得た俺は昼食に取りかかる。最初にマンションの708号室に招かれたあの日とは比較にならない。何の言葉も介在しない沈黙がこれほど安心感を生むとはね。
암만봐도 쿈이 하루히랑 나가토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면서, 가끔 입가심으로 미쿠루를 건들고있는 시츄에이션입니다. 정말로 감사합..(이하략 드디어 3기(사빠가 생각하는 1기: 나가토 폭주까지 2기:1학년 말까지)로 들어간 하루히.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얌전히 모든 주요인물들이 진학한 것이 약간 놀랍기도 합니다. ^^ 뭐, 봄방학동안에 뭔가 사고가 있었다는 늬양스가 나옵니다만..언젠가 단편집에서 밝혀지겠죠.
맴버들의 진학과 같이, 드디어 예전부터 '쿈은 전에도 이상한 여자랑 사귀였지?' 라고 소문만 자자했던 사사키 아씨가 등장! 그러면서 관련 맴버로 신캐릭터 대량등장!! 느낌으로 친다면 드래곤볼Z로 넘어오면서 사이어인들과 프리저일당이 등장하는 그런 이미지. 하지만 드래곤볼Z과는 달리 라디츠의 등장을 건너뛰고 바로 베지터가 등장한 느낌이라 깜짝. 아직 쿈 일행이 졸업할려면 2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런 강캐릭터를 등장시키면 도체 나중엔 어떤 캐릭터들을 등장시킬 작정인지! (개인적으로 하루히는 졸업=엔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α 그리고...문제의 소설 구성. 이번 작품의 부제(?)가 분열인 만큼, 이번엔 타니카와씨가 [같은 설정으로 다른 스토리를 동시 진행] 이라는 게임에서나 보던 좀 복잡한 이야기 구성방식을 소설에 도입했습니다. Fate로 친다면 한 화면에 Fate를 2개 뛰우고, 세이버루트랑 아쳐루트를 동시에 진행시킨다고 할까요? (이야기를 듣자하니 타니카와씨의 또 다른 작품인 '学校へ行こう'가 이런 방식의 스토리라고 하네요. 대신 学校는 이번 하루히와는 달리 1권 1권이 독립된 스토리로 진행되다 나중에 겹친다고 합니다.)
α편에선 하루히가 デレデレ, β편에선 하루히가 ツンツン인걸 봐선 그 인물과의 접촉으로인해 ツンデレ스윗치가 켜진 하루히가 분열된 것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만...과연 어떨지~ ^^; 두 이야기 다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하루히 시리즈 첫 '투비컨티뉴'를 때린 것이 참 얄미울 뿐입니다. 아아 다음권 언제 나오는거야!!! 6월말에서 언제로 연기된거야아아아아!!!!!
β 마치 에로게 시나리오처럼 스토리가 갈려버린 이번 시리즈. 쌍쌍바를 먹듯 두번 즐기는 재미는 있습니다만...솔직히 '学校시리즈'의 특징을 하루히에 가져올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나가는 하루히 씨리즈를 밀어주기 위해 좀 마이너한 学校씨리즈를 제물로 바쳤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서요. 게다가 이 구조는 나중에 합쳐질 때 어느 한쪽 스토리가 흑역사 혹에 묻히던지, 애매하게 섞여서 오히려 혼란을 부르는 경우가 있기에 솔직히 좀 많이 불안합니다. 이게 게임이라면 '골라먹는 재미' 라든지, '게임성' 이라는 명목이 있겠지만, 이걸 일방통행인 소설에서 써먹는 건 좀 아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 한 루트가 흑역사로 뭍히면 그 루트를 좋아하던 팬은 책을 집어던지게 될 것이 고, 애매하게 섞이면 독자는 독자대로 'ㅅㅍ 설정이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돼!'를, 작가는 작가대로 '애매하게 섞였으니까 얼마든지 번외편이 가능해져! 아싸! 언리미티드 단편 워크스~!'를 외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네, [참신한 시도] 라든지, [게임과 소설의 혼합] 라든지... 좋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이 구성을 보고 젤 처음 느낀 감상은 '...조또 얍삽해!!' 이였습니다. 그치 않아도 깔아 놓는 복선이 산더미인 하루히 시리즈에서 이렇게 또 떡밥을 뿌릴 필요가 있는건지... 이렇게 하루히도 10년 연재물로 가는건가... T T
복잡한 구조 탓에 작가도 머리가 폭주했는지, 6월말에 나오기로 했던 신간 '하루히의 경악'은 7~8월으로 밀렸다고 하네요. (정확히는 미정...) 그 뜻은 국내판은 더 후에 나온다는 이야기.. ^^; 7~8월 쯤에 분열편 국내판이 나온다고 합니다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분열은 매우 애매한 부분에서 끝납니다. 코드기어스처럼 애매한 곳에서 끝내놓고 '기다리셈~' 하는 방치플레이를 싫어하시는 분은 조금만 더 기다렸다 경악편이랑 같이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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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 - 2007
| 07/06/18 19:14
| 덧글(5)
D 07/06/19 10:57 x
글이 너무 붙어 잇어서 읽기 힘들어염 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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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07/06/19 11:50 x
글을 적은 사빠찡이 봐도 읽기 힘들어서 약간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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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거북이 07/06/21 19:56 x
그 성숙한 초등학생아가씨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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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기생하는자 07/08/22 14:16 x
사빠님 덕택에 일본에가서....중고서점에서 학교에 가자가 어디에있냐고 물어봤다가 점원한테 쪽팔았어요 ㅜㅜ 정확히는 학교를 나가자(学校を出よう)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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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07/08/24 00:29 x
어? ....(확인해본다) ...학교를 나가자네요..아..아하하하~!
...죄송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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