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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お留守バンシー
(최종갱신:06/04/04 21:45)
작가: 小河 正岳
삽화: 戸部 淑

데이터: 252p / 510엔 / ⓒ電撃文庫
사빠度: 71

「わたくし、少しはふしだらな女になれるかしら…」
「なれますよ、きっと!わたし、イルザリアさんが
ふしだらな女になれるよう、どんなことでもお手伝いします!」


2006년도 전격소설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작품.
'어딘가 약간 어긋난 판타스틱코메디' 라고 소개글에 적혀있듯이,
현모양처의 성격이라 남자를 꼬시지 못하는 서큐버스, 귀여운 펭귄모습의 가고일, 몹들의 왕초로 자리잡고 있는 메이드 벤시 등과 같이 약간...이랄까 좀 많이 어긋난 서양의 몬스터(?)들이 다수로 등장하여 이야기를 꾸며갑니다.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몬스터나 전설에 대해 깊이 파고들면서, 그 설정들을 이용하여 코메디로 전환하는 수법은 똑같은 전격문고시리즈인 '天国に涙はいらない'를 떠올리게 됩니다. 天国쪽은 동양쪽 분위기가 강하면서 약간 진지하고, 이 お留守バン은 서양쪽 분위기가 강하면서 끝까지 코메디인게 차이점이랄까요. 뭐, 기본적인 컨셉은 비슷비슷하니까 天国의 분위기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아, お留守バン에는 연애요소가 없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네요...)

등장하는 인물들의 캐릭터성도 괜찮고, 이야기도 기승전결 깔끔하고...평소같았으면 사빠度 80점 까지 줘도 무난한 작품입니다만...솔직히 '전격소설대상 영예의 대상에 어울리는 작품이냐?' 라고 물었을 때엔 좀 고개를 기우뚱하게 만들기에 저 점수. 물론 이 작품이 재미없다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이 작품은 이 부분이 콰콰쾅!! 하니까 대상감이다!!!' 하는 임팩트가 사빠에게 와닫질 않아서... 위에서도 말했듯이 같은 전격문고타이틀에 비슷한 소재의 작품이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상은 재밌는 소재나 이야기 전개보다는 깔끔하고 간결한 글솜씨에 체점중심을 둔건가...


읽은 것 - 2006 | 06/04/04 21:45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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