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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x2=?
(최종갱신:05/07/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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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거시기 오리지널 공연단이 한국을 방문해서 그런지 최근 사빠 주변에서 불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붐. 하지만, 영어(불어?)로 솰라솰라 하는 오페라를 봐봤자 뭔 내용인지 알 리 없기에 얌전히 작년에 나온 영화판dvd를 빌려서 시청..
...그래..결국 세상은 얼굴이랑 돈이구나.. ..이..이게 아니고... 초반에 샹데리아 올라가면서 극장이 쫘악 칼라로 바뀌는 부분이 정말 멋지네요. 저런 방식은 예전에 타이타닉에서도 쓰인 것 같았지만, 역시 그 웅장한 음악빨 때문인지 이쪽이 훨씬 뇌리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dvd 해설에서도 하는 말이지만, 오페라의 뒷무대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극장판만의 재미를 추구하고 있는 것 같네요. (오페라판은 본적도 없지만서도..) 하지만..내용을 다 보고 나니까 확실히 일본판의 제목 'オペラ座の怪人'은 약간 미스라는 느낌이 드네요.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 추측하는 재미도 하나의 즐거움인 것 같은데, 확 제목에서 '악당' 이라는 이미지를 주니..
■ Tick! Tack!, 출시일 결정- 출시일은 9월 16일- 최근 셔플애니판을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약간 기대- ^^; 하지만 정말 기대하는 게임은 이건데...이쪽은 그저 조용...
■ 키스씬만 100종류가 넘는 미소녀게임, キミキス YU-SHOW님의 블로그 好き好き大好きっ에서 다룬 이 작품의 패미통선전을 보고 도체 뭔가..하고 봤더니...아, TLS의 피를 이어받은 작품이구나... 저렇게 제목부터 직구로 팍팍 필을 던지는 게임은 정말 오랜간만입니다.. 체크체크..^^
■ 서몬나이트 엑스테제, 프로모션영상 2탄 공개- ...3차알파때문에 몇달 뒤에 할 듯.. 근데 꼭 이렇게 말하면 나중에 안하게 되던데..^^;
■ 아트리에 마리_에리. 공식 홈페이지 오픈- 그제 구루민님이 알려주신 내용- ^^; 저 일러스트에 속지 마세요- 시스템과 벨런스만 약간 뜯어고쳤을 뿐이지, 기본적인 내용은 PS1판 그대로입니다. ...이걸로 몇번째 재탕인건지...중얼중얼..
■ 팡야 국내판에도 드디어 수영복 도입! 하지만, 돈주고 살 수 있는 버전은 색깔이 별로..- -; 선물로 받는 수영복은 색깔이 다르려나...
■ 코나미피규어콜랙션 네기마 9월하순에 발매. 6종류+시크렛. ....선생님...저 다리는 절대 중학생의 다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벅지가..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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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잡담
| 05/07/26 22:18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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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わたしたちの田村くん
(최종갱신:05/07/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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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竹宮 ゆゆこ 삽화: ヤス 323p / 610엔 ⓒ電撃文庫 사빠度: 97
[중학생 마지막 여름]이라는 문장의 유혹에 들뜬 반친구들의 분위기에 따라가지 못한 타무라 앞에 나타난 사람은 진로상담때마다 '고향의 별로 돌아가겠다' 라고 대답하는 신비계열의 소녀, 마츠자와 코마키. 고등입시직전의 발렌타인데이 저녁, 타무라가 있는 방의 창문을 분쇄하고 초코를 오폭한 사람은 학원최고의 미소녀로 유명한 불여우 소우마 히로카. 그런 두명의 소녀와 어쩌다 보니 읏샤읏샤하게 된 주인공 타무라 유키사타군의 학원 연애(?)이야기.
뭐랄까. 정말 최고입니다. 최근 읽은 라이트노벨중에선 최고! 우선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적절히 웃기는 포인트가 들어있어 '이거야말로 라이트노벨 문장!' 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엄청 '평범하면서도 할때는 하는 녀석'이라 정말 감정이입도 쉽게 되고 멋있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주인공과 각 여성캐릭터와의 첫만남>갈등>해결하는 과정이 실제로 있을 법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깔끔히 진행되기에 시원시원합니다. 각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내주는 ヤス씨의 일러스트도 Good!
딱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이야기가 이 1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 특히 차회예고(?)에서 엄청 기대하게 만들기에 이 아쉬움이 몇배로 증가됩니다. ....이런 점이 단점으로 꼽힐 정도로 정말 크리티컬히트 소설이였습니다. 아아! 코마키, 히로카...둘다 좋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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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 - 2005
| 05/07/26 21:35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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