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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더니..- -;;
(최종갱신:05/09/21 22:55)
...이런 얄리말리 리프놈들.... T T..
...그...거시기. 좌튼 쏘리셈. > 사빠말을 믿었던 사람들에게.
뭔 말인지 알고 싶은 분들은 바로 밑 참조.


투핫2 PC판...결..결국은 18금으로... - -;;
거시기 체험판은 마나카언니랑 같이 도서실에서 읏샷샤 첫날~ 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 광고동영상이 나오는데... 거시기1 / 거시기2
그래..이렇게 된거 그냥 팍팍 나가라!
우리 마나카언니랑 아무도 없는 도서실에서 이런 짓을!!!
쿠사카베언니랑 아무도 없는 학교 옥상에서 저런 짓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하실 듯..흑흑흑..^^;;;

스쿨데이즈 펜디스크 제작발표! (위에꺼 합쳐서 둘 다 by MOON PHASE 雑記)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세츠나가 메인 히로인.
...모두들 그렇게 '타코츄~'가 뭔지 궁금해한단 말인가아아아!!!!

메탈기어 솔리드3 서브시스텐스에...럼블로즈 언니들 출연!
보르긴대령를 대려와줘!!! 그리고 거기를 콱!!!!!!!
...아, 그 분은 남자가 아니면 관심이 없었지..- -;;

기타프릭스5 PS2로 이식결정!!!
그리고 기타프릭스 아케이트스타일 컨트롤러 상품화프로젝트도 시작!! 앗싸!!!
이걸로 집에서 마음놓고 기타프릭스를 즐길 수 있다아아아!!! ...드럼? 그런건 모르셈~ ^^;

서몬나이트 크래프트소드3 발표-
여주인공 치마가... 참 착해보이네요~ ^^;
그냥 서몬나이트도 PSP로 내주지...중얼중얼..


건담씨뎅..앞으로의 전개 (by しもやんのつぶやき)
애니메잡지에 실린 방송예고 요약. 마지막 50화는 제목이 シン이 된다는 말도...
...후쿠닭!! 한 20화 지났을 때부터 이미 머리속에 스토리를 끝낼 생각은 없었던거지이!?

아키하바라 한복판에 외화환전소 오픈
한국 원도 환전해준다고 합니다. 이걸로 충동구매가 한결 쉬워질 듯? ^^
...일반 은행에선 돈을 바꿔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원을 들고 나리타공항까지 갔던
90년대말 때와 비교하면 정말 좋아졌습니다..

험한류2에 MBC기자가 등장...?
모 프로에서 '사전 약속없이 편집부에 찾아갔더니..' 라고 나왔을때부터
이건 또 뭔 말 나오겠구나 했는데...바로 써먹을 생각이네요.
뭐, 개인적으로 이 책에 대한 소감은 '그러려니~' 입니다. ^^ (도중도중 맞는 내용도 있고 하니까요..)

당신은 얼마나 여자같은 남자인가? 테스트
전에도 이 고양이마크의 테스트를 한 것 같은데..시리즈인 모양이네요?
테스트 결과의 '당신에게 있어 세상은 재미난 구경거리이죠?' 라는 부분에서 뜨끔..

원더우먼..드디어 정말로 영화화 시작!
거의 3~4년전부터 영화화한다 말만 많고 아무런 소식도 없었는데...
하지만 아직도 주연배우가 정해지지 않은건 뭐꼬..- -;;

MBC 새수목드라마 줄거리가...거시기..- -;;
어디서 참----많이 듣던 스토리인데...중얼중얼..
전에 그 카나 비스므리한 드라마도 MBC였던가...


하바네로 22화 공개~
아아앙~ 우유언니 너무 좋아아아~


わたしたちの田村くん2권 표지그림(글자없는 버전) 공개-
그 외에도 마츠자와언니의 생일기념그림 등이 공개-
지금 2권을 읽고 있는 중인데...역시 소우마는 츤테레테레테레테레계열?


뉴스/잡담 | 05/09/21 22:55 | 덧글(11)

 
- 일본 라이트노벨 2
(최종갱신:05/09/18 17:56)
87~88년도의 角川スニーカー文庫, 富士見ファンタジア文庫에 대해 적을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직전에 유행했던 것들을 적지 않으면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닳게 되어 잠시 서귀포에 들리기로 합니다~ ^^ (라이트노벨 이야기는 거의 없을지도..)

- 83~86년. 까놓고 말해서 80년 중순. 그때 사람들이 열광하던 것은..
ZZ건담도 드라고너도 미끌~ 해서 점차 시들기 시작한 SF붐.
그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라이트노벨도 꾸준히 몸부림을 쳤습니다만,
대부분 당시 유명했던 애니를 다시 라이트노벨로 꾸민 재탕작품들이였습니다.
뭐, 솔직히 이때는 라이트노벨의 암혹기라고도 말할 수 있겠죠.
크게 뜬 작품이 없는 걸로 압니다. ^^

뭐니뭐니해도 이때 일본의 아이들이 열중하던 것은 2가지!
첫번째는...
주간 소년점프!
Dr.아라레로 시작해서 드래곤볼, 근육맨, 시티헌터, 캡틴츠바사, 돌격남자학원, 성투사세이야,
오렌지로드, 북두의 권, 죠죠 등등.. 연재하는 만화의 반 이상이 초인기작으로 꾸며졌던지라
흔히들 '소년점프 황금시대' 라고도 블리던 시절입니다.
이 후로도 슬램덩크/전영소녀/유유백서/로쿠데나시불르스/타루루트/켄신으로 이어지면서
소년점프는 한때(90년도초) 주간 600만부발행(당사발표)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새우게 됩니다.

뭐, 좌튼 [전철 선반의 점프,만화서클의 선데이,라면집의 메거진]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그 때는 누구나 손쉽게 소년점프를 읽었습니다..
(너무나 많이 읽기에 전철 선반에서 쉽게 주을 수 있는 점프, 러브코메가 많아 만화서클에서
인기가 많은 선데이, 폭력단,깡패만화가 많아 라면집 같은 불량학생들이 모이기 쉬운 곳에서
인기가 많던 메거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때 메거진을 보던 사람이 지금의 메거진을 보면
아마 기절초풍하겠죠..^^;;)

그리고 또 하나의 인기스타는...
우리들의 친구 제믹스페밀리컴퓨터! 줄여서 페미콤!!
제비우스/슈퍼마리오 같은 우수한 게임들이 발매되면서 '학교도 가지 않고 하루종일 집에서
페미콤만 하는 아이'가 사회문제가 될 정도로 페미콤은 일본열도를 뜨겁게 했습니다.
(지금 사빠 기억이 맞다면 그 날고기는 PS도 총판매댓수로는 페미콤을 이기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조사해보니까 PS는 1억대. 페미콤은 6천2백만대.(둘다 전세계) ...ps짱!)

아. 길고 긴 서론. ^^;
좌튼 왜 이렇게 점프와 페미콤을 줄줄 말했냐...하면, 바로 86년에 이 두개의 아이콘이
서로 합쳐진 작품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 드래곤퀘스트의 탄생. 그리고 불기 시작한 판타지/RPG붐!
1986년 5월 27일. 드래곤퀘스트1 발매.
일본에서는 그때까지도 생소했던 장르로 통했던 판타지+RPG를 조합한 이 작품은
당시 점프유명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씨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것으로 관심을 얻기 시작했고,
일본사람 입맛에 딱 맞게 조절된 게임성으로 한순간에 쾅!!! 인기폭탄을 터뜨립니다.
미국RPG같이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난의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
무엇보다 '내가 직접 판타지세계속에 들어가 모험을 즐긴다' 라는 것을 잘 살렸다는 것이
드래곤퀘스트가 인기를 얻었던 핵심 포인트였겠죠.
좌튼, 총용량 512kb(웬만한 한국 개인 홈페이지 1면 용량도 안되는 작은 사이즈..)밖에 안되는
이 작품은 일본에 새롭게 '판타지/RPG' 붐을 불러 일으켰고, 이를 보고 멍멍이도 음메-도
이 판타지 붐 속에서 어떻게든 한탕 벌기 위해 머리를 짜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몰색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라이트노벨 분야에서 이 판타지 붐을 타고 선보인 것은...
게임북! (사진은 90년도에 나온 책들.. 80년도 책이 없어서 그냥 찍찍-)
화면을 클릭하면 아시겠지만, '뭘 행동하면 몇번으로. 뭐가 있으면 몇번으로..' 하는 식으로
글이 쫘르르 적혀있어, 책을 읽으면서 게임을 하는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은 게임의 그래픽이 빈약했던 시절이였기에, 이 게임북을 읽으면서 머리속에 상상하는
장면들은 TV에서 보는 게임화면들보다 훨씬 생동감 넘치고 화려했겠죠.
덕분에 이후로 80년 말까지는 게임북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때 서점에서 '플레이어가 각각 1권씩 게임북을 들고 서로 페이지를 넘기게 하여 싸우는
대전형 게임북'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비싼 가격에 결국 사보지 못한 기억이 있습니다.
어떤 재미를 선사하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한번 사볼껄..흑흑..)

뭐, 좌튼 점프와 같은 만화에 밀리고, 페미콤에 밀려 구석에 짱박혀 있던 라이트노벨.
그 때, 드래곤퀘스트가 출시되고, 판타지/RPG붐이 새롭게 불기 시작하면서 라이트노벨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드-디어 88년! ...은 다음 기회에~ ^^;;;


적은 것 - 2005 | 05/09/18 17:56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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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sapa 2005.5.25
(Thanks by Tamrin & lov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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