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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2용 세가세턴패드
(최종갱신:05/11/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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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글 쓰고나서 사이트를 잘 살펴보니 이미 판매하고 있던 PS2용 세턴패드.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지르기! 레포트와 보고서작성이라는 현실을 잊기 위해 지르기이이!!
그리고 오늘 도착한 실물~ ...그런데 잠까아안!!! 뭔가 엄---청 친숙한 외국어가 눈에 확 띄는데... 서..설마!! 재빨리 캐이스를 돌려보니..
오우싯또..2년전에 매일같이 붙이던 스티커와 비슷한 놈을 오늘 또 보게 되는구나. T T 네. 결론부터말하면 수입제품입니다. 저 스티커를 때보니 일본제조회사Hp 주소도 적혀있네요. 그렇구나...한국에서 세가랑 소니에게 직접 허가받고 만든 것이 아니구나... 한국페이지에선 수입제품이라는 이야기가 없어서 잠시 놀랐습니다. ...뭐 그렇다고 손해가 있다는 건 아닙니다만...^^; (수입원가가 어쩌고하는 이야기 금지~)
좌튼, 모습은 영락없는 세턴패드. 동그란 십자키에 6개 줄줄이 버튼~ 자, 이제 이것만 있으면 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어! 장키에프로 베가를 깰 수 있어어!!! ...라고 생각하고 스파콜랙션을 PS2에 집어놓고 스타-트!! 퍽!! 퍽퍽!! 아도-아도- 어--류~~끄아아아아~!! 털썩... "어..라...뭔가 예전 소니정품패드보다 스크류가 안나가는 듯한 느낌...이?" ...TV앞에는 이미 거의 5년간 소니의 울퉁불퉁 십자키에 손이 길들어져서 동글동글한 세턴 십자키가 손에 맞질 않는 아저씨의 모습만이 있을 뿐이였습니다 T T
위의 이유도 있고, 뭐 나이탓도 있고 해서... 조작감이 비약적으로 좋아지는 느낌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6버튼이 나란히 배열되어있어 스틱으로 하듯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패드의 장점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사빠찡도 원래 반은 그 목적으로 구입한거구요. 스틱쓰기는 귀찮고..격투게임은 하고싶고..할때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런 용도로는 예전 DC때의 아스키격투패드가 최고였는데..연사버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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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긴 것 - 2005
| 05/11/15 21:58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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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半分の月がのぼる空 5
(최종갱신:05/11/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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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橋本 紡 삽화: 山本ケイジ 297p / 550엔 ⓒ電撃文庫 사빠度: 81
남자가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해있는 여자아이를 만나 읏샷샤- 라는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설정의 러브스토리 완결편~ ^^ 작품 뒤의 작가후기에도 적혀있는 말입니다만, 이런 주요등장인물이 10명도 안되는 얌전한 남녀러브스토리(?)를 애니화하는 스탭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낼 뿐입니다. ^^;; (반대로 말하면 그렇게 얌전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를 끝까지 재미있게 꾸며간 하시모토씨의 글솜씨에 감탄~)
메인스토리는 전편에서 멋진남자로 다시 태어난 유-이치가 확인사살하는 이야기-. 미노리의 Wind 노조미루트랑 비슷한 분위기입니다만, 이런식의 거..뭐시기..시한부인생 연애스토리에선 이 분위기가 아니면 다 존니 슬픈이야기로 흐르기 쉽상이니까요. 지금까지 유-이치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읽어왔으니까 베드엔딩보다는 해피엔딩을~ 뭐, 유-이치/리카 커플쪽은 워낙 서로 도장을 잘 찍어놨기때문에 뭔 일이 있어도 그러려니..합니다만, 이번권에서 새롭게 탄생(?)한 커플쪽은 풋풋하다고할까, 서로 상대방에게 한발자국 다가서질 못한다고 할까..그런 맛이 있어 잼나네요~
단편으로 시작했다가 어쩌다보니 장편으로 이어져버린 반쪽의 달 스토리는 여기서 깔끔하게 완결...입니다만, 곧 후일담식으로 1권 더 낸다고 합니다. 과연 그 후일담에서 그 문제의 커플은 맺어질 수 있을까!?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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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 - 2005
| 05/11/12 11:56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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