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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적인 명동 명소 3
(최종갱신:05/08/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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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라면서 맨날 먹는곳만 소개하는 이 코너. 물론 이번에도 먹거리! (단순히 다른 곳의 자료사진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서..)
■ 정원순두부
이번에는 지금까지의 '사빠가 알던 가게' 라는 기획 방향에서 떨어져 명동을 돌아다니다가 돌발적으로 들어간 가게- 그래서..소개하는 음식도 저 간판에 보이는 순두부가 아니고...
냉면! 시원한 음식!! 냉면!!!!! 더위에 비틀거리다 눈앞에 보인 냉면사진에 홀려 들어가서 시켜먹은 음식입니다. 딱 까놓고 말해서 순두부가 전문인 가게인 만큼, 맛은 그냥 평범합니다. 하지만...이 양! 옆에 놓여진 핸드폰이 뭔 성냥통처럼 보이는 공포의 세숫대야 냉면!!! 머리가 푹 빠질듯한 철그릇에 담긴 냉면을 온몸의 숨구멍으로 느껴보아라! Wow~!!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 여기는 냉면사리 추가가 무료! 한그릇가지곤 뭔가 모자른 듯한 다른 가게의 냉면와는 달리 이집에서는 배부를 때까지 끝없이 나오는 냉면과 맞짱을 뜰 수 있습니다!! (바로 전에도 비슷한 문장을 적은 듯한 기억이...^^;) 아, 사리를 추가시키면 미지근한 사리를 접시에 담아주기에 처음부터 미리 사리를 추가시켜 국물에 담아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사실은... 이 명동 한복판에서 냉면가격이 3500원이라는 점!!! 말복이 지나도 아직 더운 요즘이니만큼,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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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것 - 2005
| 05/08/17 22:40
| 덧글(1)
こたつねこ 05/08/18 06:06 x
ええ~い, まだまだ!!!
역시 아침엔 배가 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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