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MAX (PSP) 전혀 기대 안하고 있다가 이외로 2006년 초에 잼나게 즐긴 게임. 쉽게 즐기고 쉽게 관둘 수 있어서 휴대용매체와 잘 어울린 모양입니다. 그치만 히든곡 뽑는 그 얄리말리 조건은 지금 생각해도 즐..
| ■ キミキス (Ps2) 금년도에 나온 가정용 오리지널 미소녀게임들 중에선 가장 뜬 작품인 듯? K오빠 말대로 대화주제를 잘못 선택했을 때의 그 썰렁~하는 분위기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요즘들어 서비스가 좀 과격해진 듯? |
■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NDS) 사빠찡이 처음으로 숨겨진 요소까지 다 클리어한 마리오. 짬날때마다 1판1판 뒤져가며 코인을 다 찾아내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박력넘치는 거대마리오가 게임상에선 그다지 쓸모없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 ■ Scarlett (PC) 네코네코소프트의 마지막 작품. 스파이가 나와서 각국간의 음모가 어쩌고 하는 헐리우드 B급영화분위기가 물씬풍깁니다~ 스토리가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리프의 루츠랑 맞먹을 수 있었을지도... |
■ SD건담 G제네레이션P (PSP) 로딩문제/전투신스킵만 보강하면 G제네는 재밌는 게임이다라는걸 보여준 작품. 주요 건담 작품들의 스토리를 대략적으로 다 정리해놓은 점도 멋집니다. 소설/설정만 있는 작품들도 다뤄줬으면 더 멋졌을탠데..
| ■ O-Game (PC) 예전부터 있던 웹상 게임을 좀 더 알기쉽고 직관적으로 만든 게임. 특히 플레이어가 상대방을 직접 선택해서 결과가 들어나는 방법으로 등처먹을 수 있는 점이 인기의 원인인 것 같네요. 자, 1달내로 파괴자 100대 목표! |
■ 모두의 테니스 (Ps2) 2006년도 후반기, 자기전에 짬짬히 즐겼던 게임. 버철테니스와는 달리 공을 끝까지 쫓아가서 정확한 타이밍에 버튼을 눌러야하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미니스카 에레노아아씨가 하악하악 러브리~
| ■ 서몬나이트4 (Ps2) 까놓고 말해서 절대슴가 민트누님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는 캐릭터가 없는것이 사실이지만, 기본시스템이라든지 난의도, 스토리에 관련되는 미니게임 등 즐길요소는 파워업했습니다~ ...번외편만 있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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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란스 (PC) 돌아온 란스! 작년에 '2006년은 란스7랑 파판~' 라고 말했습니다만, 란스가 훨 낫네요.^^ 캐릭클리어리스트가 없다 등의 세세한 불만도 물론 있습니다만, 그래도 정말 잼나게 즐겼습니다~ (사실은 현재 진행형..)
| ■ ef - the first tale. (PC) minori의 낚시상술에 알면서도 속아넘어가는 사빠찡.. 화면연출력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길지도 않은 스토리를 억지로 상하편으로 나눈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어 좀 안타깝네요. 사빠찡은 유코때문에 구입했단 말이셈!! T 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