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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4 HG 데스티니 건담
(최종갱신:05/12/24 22:09)

방학겸 모 오빠 결혼식 기념으로 산 데스티니.
(절대 '결혼도 하고 잘나가는 ㅇㅇㅇ오빠가 뭔가 키라오빠같이 느껴졌어!! 우끼이이!!!!
신오빠의 마음으로 다 쓸어버리겠어!!!' 하는 마음으로 구입한 것 아니셈)
설명서에 적혀있는 '신 아스카가 탑승하게 되면서 지금 데스티니는 사상최강의 기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신 아스카는 최강의 파일럿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등의 말에 그저 눈물만 줄줄줄...
하지만 암만봐도 데스티니의 원래 색깔은 영 아니라서 야후제펜 옥션에 올라온 완성품들을
뒤적뒤적하면서 멋대로 색깔 체인지~

정면샷~

대각선 위~

후면샷~
나름대로의 색깔컨셉은 우주세기의 건담.
하지만 칠하고 나니 뭔가 G-unit시리즈에서 비슷한 기체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빅장 포즈~
...그 빅잠짝퉁이랑 싸울때만 사용하고 그 후론 안쓰지 않았나요?

꼬치구이 포즈~
스프리의 다리 한쪽이라도 박살냈으면 이렇게까지 억울하지는 않을꺼야..흑흑흑..

특별편 방송까지 앞으로 6시간! 과연 우리 신오빠는 몇 분이나 나올까....
아-아, 건프라쪽에선 호강해도 정작 원작에선 찬밥신세...

즐긴 것 - 2005 | 05/12/24 22:09 | 덧글(1)
MASA  05/12/25 08:22 x
맨마지막 사진　テラワロスｗｗｗｗ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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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sapa 20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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