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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とらドラ2!
(최종갱신:06/06/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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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竹内 ゆゆこ 삽화: ヤス
데이터: 305p / 550엔 / ⓒ電撃文庫 사빠度: 83
「ところで全然違う話で悪い。自分で自分のことを天然だという人間のことを、藤枝はどう思う?」
나도 물론 X----!!!! 여자의 가면이 얼마나 무서운데에!!! 이번 학기 내내 사빠가 얼마나 공포 속에서 살았는지 아세에엠!!!? ...버럭버럭...중얼중얼.
...어흠어흠, 좌우지간 전격문고 치곤 드믈게 마법도 초능력도 SF도 판타지도 없는 평범한 일상 학원연애스토리로 승부하는 'とらドラ!'시리즈 2권. 학원연애스토리의 기본은 애매한 삼각관계인 것이 낑깡로드때 부터의 업계 전통!! 따라서 とらドラ!역시 이러한 전통을 지키기 위해 이번 권에서 신캐릭터를 등장시켜 애매한 삼각관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구축..된건가..?) 이번 권의 메인히로인은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캐릭터인 저 아가씨. 이번 권에 일어나는 거의 모든 사건들이 저 아가씨를 중심으로 발상하게 됩니다. 덕분에 진짜 메인히로인..이라 폼잡는 타이가아씨가 거의 활약을 못하네요. 느낌 상으로는 쿠지에다아씨보다도 덜 활약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네, 분명 이번 권의 메인 스토리는 저 신캐릭터vs타이가아씨인데 말이야. 초반만 잠시 얼굴 비추고 페이드아웃 한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근데 읽다보다 느낀 건데, 작가분이 여성이라서 그런지 여자끼리의 거시기 뭐랄까...끈적끈적하고 다크한 인간관계에 대한 묘사가 엄청 세밀하게 나타나네요. 특히 여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시선이라든지, 남에게 잘 보일려고하는 여자의 행동이라든지... 가면 쓴 여성에 대한 표현이 너무 리얼하게 그냥 몸에 쿡쿡 와닿네요. 그렇구나, 여자는 같은 여자를 저런 시선으로, 저런 감정으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구나. 저런 행동을 하는 여자는 다 가면이구나. 중얼중얼--
竹内 ゆゆこ씨의 스타일로 자리 잡는건지, 이번에도 사람 애태우게 하는 장면에서 '투비콘티뉴'를 때리네요. 에잇! 정말 이대로 3각관계로 되는거야!? 아님 불쌍한 주인공의 원래 의도가 섞여 4각, 아니 타이가아씨의 원래 의도도 섞여 5~6각 관계로 꼬여가는거야!!? 에이잇! 다음궈어언!! ...이 놈은 이 년을 좋아하고, 이 년은 저 놈을 좋아하고~ 하는 분위기의 스토리도 오랜만에 읽으니 꽤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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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 - 2006
| 06/06/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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