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 |
M |
T |
W |
T |
F |
S |
27 | 28 | 29 | 30 | 31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
|
|
- しにがみのバラッド。8
(최종갱신:06/06/05 10:06)
|
작가: ハセガワ ケイスケ 삽화: 七草
데이터: 315p / 570엔 / ⓒ電撃文庫 사빠度: 73
「---あのっ、それ、わたしのなんです……ぅ」
후다닥 TV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가 눈 깜짝하는 사이에 별다른 화제도 없이 끝나버린 사신발라드 8권. 애니화의 영향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도 정식출간되기 시작했더라고요. 네이버의 도서평에 호감적인 내용이 많은 걸 봐선 번역도 잘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시적인 문장이 많아서 번역이 어려웠을 탠데 수고하시네요~ ...1권 표지의 모모는 저렇게 가련하고 청순하고 순진해보였는데, 이 8권 표지의 모모는 거시기 중얼중얼. ...어디서 이렇게 색을 배워와서 말이야...
이번 권도 여느 권과 마찬가지로 옴니버스식 단편 여러개+약간의 본편스토리 구성. 1권에서 나왔던 사신이 보이는 소년과 5권에서 나왔던 고양이가 다시 등장하는데, 지금까지 짤막역으로 재등장한 캐릭터들과는 달리 주인공으로 재등장하여 '지금도 이렇게 잘먹고 살고 있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약간 신선했습니다. (+ 신참 1명. 합쳐서 단편이 3개.)
근데 매번 느끼는게, 키노와는 달리 단편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스토리가 본편의 핵심 스토리와는 전-혀 연관이 없어서 점점 읽기 귀찮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키노도 몇몇 스토리 외엔 핵심스토리와는 연관이 없나요? 키노는 잘 안 읽어봐서...) 난 빨리 모모가 그 검은 녀석이랑 읏샤읏샤해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고 싶은데, 작가는 계속 딴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이젠 스트레스가 우글우글거리네요... 지금 TV에서 방영하는 하루히랑 비슷한 경우이긴 한데 하루히는 그나마 매주 방영되고, 단편들도 어느정도 본 핵심 스토리랑 연관이 있잖아요. 근데 사신발라드는 나오는 것도 느리고, 나와도 책의 80~90%는 스토리랑은 상관 없는 단편, 핵심 스토리는 딸랑 20~30P정도니... 정말 사람 말라죽는 느낌입니다. (이 스타일을 3년째 고집하고 있으니...)
화끈하게 핵심스토리로 1권 까득 체우지 않는 한, 앞으로도 3~4권 이상은 이런 스타일이 계속 될 것 같은데 과연 그때까지 제 인내심이 견딜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어쩔 수 있나요..보던건데 봐야겠죠..- -;;)
|
읽은 것 - 2006
| 06/06/05 10:06
| 덧글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