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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半分の月がのぼる空 6
(최종갱신:06/03/0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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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橋本 紡 삽화: 山本 ケイジ
데이터: 271p / 530엔 / ⓒ電撃文庫 사빠度: 93
청춘에 고민하는 소년과 병약한 소녀의 만남(?)이야기 마지막편~ 뭐, 까놓고 말하면 본편은 전권에서 끝났고 이번권은 에피소드편~ 무사히 수술을 마친 리카가 병원에서 퇴원하여, 유-이치가 다니는 학원에 편입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중심입니다.
거시기 뭐랄까... 맥도널드 초코머핀? 매봉역 천원와플? (사빠가 최근 먹은 달달한 음식들..) 좌튼, 그런 달달한 느낌이, '저희는 행복하답니다~♥' 하는 러브러브에너지가 하나 가~~~~~득 책 한권에 담겨저 있습니다. ..칫..칫..금년은 초콜렛 0개..
그런 러브러브스토리 속에 유-이치가 1권때부터 끌어왔던 '마을 바깥세계로의 동경'에 마침표를 찍는 과정이라든지, 전권에서 새롭게 생긴 커플이야기라든지, 유-이치x리카 커플이 반드시 맞이하게 될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부드럽게 녹아들어있는 것이 정말 멋집니다. 게다가 문장도 간결하고, 분량도 적당히 만만하고... 덕분에 졸업과 연관있는 빌어먹을 영어시험 X일전 임에도 불구하고 원샷으로 다 읽어버렸습니다. 하시모토씨 책임지셈~~!! ^^;;
단지 약간 아쉬웠던 것은 유-이치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것 같은(- -;;) 나츠메선생님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짤막했던 점입니다. 이번 권에서도 나름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그래도 그도 지금까지 고생해온 것이 있으니까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장면을 보고 싶었는데.. 왠지 지금의 혼자 고독한 나츠메선생님의 모습이 미래 유-이치의 모습이 될 것 같아서 약간 씁쓸하네요. (솔직히 하시모토씨는 노리고 이렇게 연출했겠죠. 나쁜사람..중얼중얼...)
애니도 무사히 끝마친것 같고(아직 못봤습니다..), 3년간 이어져온 유-이치오빠와 리카언니의 스토리는 여기서 끝. 도중 2~3권에서는 솔직히 좀 질질 끄는 느낌도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엄청 재밌게 읽은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정식번역판이 출시되었다고 하니까, 줄거리나 표지를 보고 '오..마음에 드는데?' 하시는 분들은 한번 꼭 체크해보세요~ 제 생각엔 '이리아UFO'시리즈보다 이쪽이 훨씬 '라이트노벨 입문서'에 어울리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리카언니. ...과연 20살 찍고서도 세라복을 입고 다닐까..] (스포일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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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 - 2006
| 06/03/07 22:01
| 덧글(1)
GUY 06/03/08 18:57 x
전 당신때문에 반쪽 정식판 다사버려서 고시준비중에 읽어버렸답니다 ㅜㅜ 책임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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