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권에서 놀란 것은 역시 드릴에게 십자가를 토스한 유미와 그걸 강스파이크해버린 드릴아씨.
기둥이냐 드릴이냐 2택만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설마 '니마즐!!' 전개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아..정말 모 오빠가 말했듯이 마리미때는 유미의 小笠原집안 공략기이구나. 언니는 이제 유미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고, 드릴도 침발라놓았고.. 이제 남은 왕자님만 따먹으면 완전공략인건가.
그 외에도 요시노 여동생문제라든지, 3학년 언니들의 진로문제라든지가 새로운 문제로 등장.
요시노여동생후보 나나에게서 살며시 예전 노리꼬와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호감이 갑니다~ 언니의 완벽한 조교로 완전히 백합향기로 물들여진 노리꼬와는 달리 싱싱한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나가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