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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きな扉 小さな鍵
(최종갱신:06/11/23 13:21)
작가: 今野 緒雪
삽화: ひびき玲音

196p / 419엔
ⓒコバルト文庫
사빠度: 78

「ただ、乃梨子の隠したカードを探したかっただけで…」

최근 몇권간은 그냥 평범한 학원물 스토리를 그려온 마리미떼. 그치만 이번 권에서 드디어 '아..나 コバルト文庫소속이였지..' 라고 자각을 한건지, 본래의 여성취향 순정소설의 모습을 되찾을려고 노력하는 느낌이 파파팍. 그렇지... 마리미떼는 원래 소프트 백합물이였지... 한동안 그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

마리미때의 분위기갱신..하면 나오는 캐릭터가 바로 우리 노리코아씨. 정말 이젠 아득한 과거처럼 느껴지는 체리브롯삼편 이후로 오랜간만에 메인급으로 활약합니다. (단지 체리블롯삼때는 시점이 노리코시점이였으나, 이번권에서는 시점이 드릴언니시점..)
노리코가 이리저리 활약하여 길잃은 어린 양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는다(?)라는 전개는 체리브롯삼때와 같지만.. 그 활약하는 방식이 체리브롯삼때와는 정 반대라는 점이 재밌네요. 체리브롯삼때의 노리코는 바깥세계의 상식과 방법으로 아가씨학원의 전통과 관습을 깨부수는 활약상인데, 이번 권에서의 노리코는 아가씨학원에 완전히 물들어버린 노리코의 소프트유리활약.
아아 노리코오...이젠 정말로 어엿한 백색페밀리의 일원이 되버린거구나...T T
(작가후기에 적혀있는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혼자 날뛰는 노리코' 는 이걸 뜻하는 것이 아닐까요...)

위에 '드릴아씨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이라고 적었듯이, 이번 권의 주 내용은 드릴아씨. 지금까지 왜 드릴아씨가 그런 태도를 취해왔는지 드디어 밝혀집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내용까발리기가 되니 살며시 피합니다만..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딱 눈치 채실 듯. (부잣집자녀와 서민집자녀의 연애, 끈적끈적한 삼각관계 다음으로 자주 나오는 드라마 소재는? ..^^;;)
뭐, 지금까지 오가사와라집안사정과 원조백색페밀리사건 이외에는 그리 무게있고 심각한 소재가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마리미떼 세계관인만큼, 이번 스토리전개는 뻔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꽤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마지막에 등장한게 유미였으면 그대로 엔딩일직선이였을텐데, 살짝 변화구를 던진것도 이외라면 이외. ^^

이대로 발렌타인이벤트->여동생문제해결->사치코일당졸업으로 기나긴 마리미때 스토리에 막이 내릴 듯 합니다만... 여차해서 유미졸업까지 스토리가 진행되어버린다면..!? 부들부들...
...슬레이어즈가 외전을 포함해서 총 몇권이였죠? ..왠지 이미 슬레이어즈를 능가하는 초장편이 되어버린 느낌도 살며시 드네요..


읽은 것 - 2006 | 06/11/23 13:21 | 덧글(4)
kazu  06/11/23 22:16 x
그건 그렇고 요시농의 여동생은?
  06/11/23 22:43 x
본편만 15권 외전까지는 모르겠군.. 대략 3권 정도 되려나..
sap  06/11/24 00:51 x
지금보니 슬레이어즈는 스페셜을 합치면 40권오버- 슬레이어즈의 압승~ ^^;;
시라노  06/11/30 17:01 x
에로게경력을 현실에 사용할수있는 능력에 경의를 ㅇㄹ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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