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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ガンオケ 白の章
(최종갱신:06/08/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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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榊 涼介
삽화: きむらじゅんこ
데이터: 291p / 580엔 / ⓒ電撃文庫
사빠度: 72
「昔、昔、ラボで散々おクスリを注射されたあげく人間レーザー兵器に改造された可哀想な子がいました。物語、終わり。」
신생 건퍼레이드 시리즈- ..솔직히 애매한 캐릭터 디자인때문에 게임쪽은 전부다 패스했습니다만, 榊씨의 소설판 건퍼레이드 세계관을 너무나도 좋아했기 때문에 소설판은 끄적끄적 찾아 읽어봤습니다.
우선 한마디. 탁 까놓고 말해서 신작판의 캐릭터들은 5~6명 정도 밖에 머리에 안들어왔습니다. - -; 전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장면에선 이름이 안나와도 아 누구다! 하는게 딱 필이 오는데, 신작판의 캐릭터들은 이름이 나와도 누구였지? 하면서 계속 책 앞부분의 인물소개란을 뒤적뒤적하게 되네요. 특히 사빠 머리속에 있는 [건오케 백의장]에 대한 정보는 전격대왕에서 연재되었던 만화판 뿐이라서, 만화판과는 영 딴 판으로 나오는 몇몇 캐릭터들의 모습에 약간 당황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소설판과 만화판의 차이는 몇몇 캐릭터의 성격 외에도 설정, 배경 등에서도 나옵니다. 우선 주인공격인 이시다언니가 아오모리부대로 오게 된 이유가 소설판에선 인간형전차에 대한 논문을 제출한 탓에 반시바무라파에게 찍혀서 쫓겨났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시작해서, 처음에는 인간형전차 없이 장갑차를 가지고 싸운다든지, 펭귄이라든지 펭귄이라든지...등등..
제 생각으로는 榊씨가 전작과의 연결성을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설정을 약간씩 바꾼 것 처럼 보이네요. 덕분에 작품 도중도중 전작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장면들이 그럴싸하게 연출됩니다. 특히 하라언니 나오는 장면이 비바~ 하악하악~
마무리 부분이 구렁이 담넘어가듯 슬며시 끝나기에 속편으로 이어질지, 아님 단편으로 끝날지 판단하기 힘듭니다만, 이런 분위기라면 앞으로도 계속 속편을 읽고 싶네요~ 5121소대의 레젠드인물들과 햇병아리 히로인천국소대의 읏샷샤 스토리~ 뻔하면서도 언제나 즐거운 소재잖아요~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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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 - 2006
| 06/08/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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