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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七姫物語 第四章
(최종갱신:07/01/29 17:01)
작가: 高野 和
삽화: 尾谷 おさむ

데이터: 299p / 590엔 / ⓒ電撃文庫
사빠度: 84

「足首だよ、足首。いいよ、あれ。
   引き締まっていてさ、こんな感じ」
「君はそんな局所に凝るのかね?」
「いやいや、鎖骨もいいよ、首筋から肩の線も大好き」


...이 작품의 진정한 모에캐릭터는 그림쟁이 에조씨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좌튼 1년에 1권이라는 슬로우페이스로 독자들의 애간장을 마구 녹여죽이는 칠공주이야기 4권. 이젠 전국란스 덕분에 '코우히메 같은 아씨가 주인공인 이야기' 라고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됬네요.

하여튼 언제나 전쟁터에서 구르는 무관들보다는 뒤에서 뒷다마까는 문관들에게 초점이 맞춰지는 칠공주이야기. 그렇기에 이번 권에서도 역시 저번 3권에서 3궁과 손잡고 따먹은 츠즈미도시의 뒷처리를 두고 상인들과 문관들이 읏샤읏샤하는 이야기로 하나 가득입니다. 전쟁 사후처리 가지고 이렇게도 뒷다마를 치는구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줄을 서면 되는지'를 가르쳐주는 좋은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에헴!

그리고 오랜만에 선보인 칠공주이야기의 재미, '공주님의 시내 나들이'.
(사실은 3권에서 안나왔을 뿐이지만, 년수로 치면 2년만이니..)
이런 식의 높은 지위의 사람이 신분을 숨기고 몰래 시내를 와리가리하는건 [로마의 휴일]때부터 이어내려오는 고전적인 수법입니다만, 칠공주이야기에선 여기에 '사실은 권력이 전-혀 없다싶이 하는 공주님', '시내 나들이를 통해 보고 들은 것으로 성장해가는 어린 아이' 라는 점이 포함되어 나름대로의 재미를 끌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분을 숨기고 와리가리하는 공주님이 카라아씨 한명 뿐만이 아니라는 점도 포인트겠죠? 마치 건담시드(노멀) 초기의 키라와 아스란을 보는 듯한 드라마전개...하악하악~

지금까지 그렇듯이 책내용의 한 1/5 정도를 인물소개와 현재 상황설명에 사용하고 있는 만큼
여전히 이야기는 천천히 흘러갑니다. (1년에 1권 페이스이다보니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뭐, 이런 구름아 세월아~ 하는 분위기가 또 칠공주이야기의 매력이겠죠.
이외로 국내에도 꾸준히 번역되어 들어오는 듯 하니까, 사빠찡처럼 '다음 권은 언제야!!? 또 내년이야!!?' 하실 분들은 체크체크~


읽은 것 - 2007 | 07/01/29 17:01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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